글쎄, 앉아서 왜 그런지 궁금해할 필요 없어, 자기야
지금까지 몰랐다면
앉아서 왜 그런지 궁금해할 필요 없어, 자기야
어차피 소용없을 거야
네 수탉이 새벽에 울 때
창밖을 봐, 난 떠날 거야
네가 내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야
두 번 생각하지 마, 괜찮아

불을 켤 필요 없어, 자기야
내가 절대 알 수 없는 빛
불을 켤 필요 없어, 자기야
난 길의 어두운 쪽에 있어
네가 할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이 있었으면 좋겠어
내 마음을 바꾸고 머물게 하려는
하지만 우리는 어차피 말을 많이 하지 않았어
그러니 두 번 생각하지 마, 괜찮아

그러니 내 이름을 부를 필요 없어, 아가씨
전에 한 적 없던 것처럼
내 이름을 부를 필요 없어, 아가씨
이제 더 이상 들리지 않아
생각하고 궁금해하며 길을 걷고 있어
한때 여자를 사랑했어, 아이였다고 들었어
내 마음을 줬지만 그녀는 내 영혼을 원했어
하지만 두 번 생각하지 마, 괜찮아

난 그 길고 외로운 길을 걷고 있어, 자기야
어디로 가는지 말할 수 없어
안녕이라는 말은 너무 좋은 말이야, 자기야
그래서 그냥 잘 있어라고 말할게
네가 나를 불친절하게 대했다고 말하는 건 아니야
더 잘할 수 있었겠지만, 난 신경 쓰지 않아
넌 그냥 내 소중한 시간을 낭비했어
그러니 두 번 생각하지 마, 괜찮아

두 번 생각하지 마, 괜찮아
두 번 생각하지 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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