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어머니가 말씀하셨죠
아들아, 무기 가지고 놀지 마라
그리고 축복을 주셨어요

기차가 도착하고 있어요
이미 소리가 들려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어요
태양이 빛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왜냐하면 나는 여전히 갇혀 있어요
감옥에서 인생이 흘러가는 걸 보면서

세월이 흘러가고
기차는 여전히 산 안톤으로 향해요
어렸을 때
어머니가 말씀하셨죠
무기는, 내 아들아
너를 위해 원하지 않아
하지만 나는 리노에서 한 남자를 쐈어요
그가 죽는 걸 보기 위해서요
그리고 그 총소리는 내 머릿속에
여전히 남아 있어요

오늘 나는 그 사람들을 생각해요
그 기차 칸에 타고 있는 사람들
돈을 쓰고 있어요
사치와 즐거움에
그게 나를 괴롭혀요
그들이 계속 그들의 길을 가는 걸 아는 것이, 반면에 나는
폴섬 감옥에 갇혀 있어요
태양조차 보지 못하면서

여기서 끝내려고 해요
큰 실망과 함께
나는 알아요 그 기차 칸에
나를 위한 자리가 없다는 걸
왜냐하면 나는 이미 받아들였어요
이 감옥에서 절대 나가지 못할 거라는 걸
그리고 그 슬픈 기적 소리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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