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기엔 너무 무감각했어
내 손에 든 무기의 희생자일 뿐이야
사랑의 희생자가 너무 많아
하지만 난 방탄이었어, 태양을 바라보고 있어

집에 데려간 사람은 나였어
천천히 타오르는 불꽃은 없었어
하지만 네가 나를 다르게 봐주길 바랐어
내가 만진 몸이 너무 많아
먼지처럼 내 주위에 부서져
너는 내가 가짜로 만들 필요가 없었던 가장 진실한 존재야, 오

난 아무도 필요 없어, 아무도 필요 없어
난 아무도 필요 없어, 아무도 필요 없어 너 말고
난 아무도 필요 없어, 아무도 필요 없어 너 말고
난 아무도 필요 없어, 아무도 필요 없어 너 말고

난 그냥 공허함에 익숙해졌어
네 가슴에 누워있을 때 네 심장 소리를 느낄 수 없어
너는 이전 사람들과 달라
네가 내가 기다려온 사람이라는 걸 믿지 않는다는 걸 알아, 오

집에 데려간 사람은 나였어
천천히 타오르는 불꽃은 없었어
하지만 네가 나를 다르게 봐주길 바랐어
내가 만진 몸이 너무 많아
먼지처럼 내 주위에 부서져
너는 내가 가짜로 만들 필요가 없었던 가장 진실한 존재야, 오

난 아무도 필요 없어, 아무도 필요 없어
난 아무도 필요 없어, 아무도 필요 없어 너 말고
난 아무도 필요 없어, 아무도 필요 없어 너 말고
난 아무도 필요 없어, 아무도 필요 없어 너 말고

하지만 네가 나를 다르게 봐주길 바랐어, 허
왜냐하면 너는 내가 가짜로 만들 필요가 없었던 가장 진실한 존재니까

난 아무도 필요 없어, 아무도 필요 없어
난 아무도 필요 없어, 아무도 필요 없어 너 (너)
난 아무도 필요 없어, 아무도 필요 없어 너 (너)
난 아무도 필요 없어, 아무도 필요 없어 너 (너)
난 아무도 필요 없어, 아무도 필요 없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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