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또 어디로 가버렸는지 모르겠어
집을 잃었고, 친구를 잃었어
사랑은 바다야, 네가 가라앉든 헤엄치든

내 최선을 다했어, 그게 충분했을까?
아마도 과거가 나를 붙잡고 있는 것 같아
기억을 간직하고, 그때를 되새겨

안녕, 자기야
알고 있었니, 네가 나를 구했어?
은빛 선이 희미해졌어
하지만 알잖아, 난 기다릴 거야

우리를 생각하면
항상 미소 짓게 돼
잠시 동안 행복했으니까
잠시 동안 행복했어, 그래
때로는 사랑이 떠나가기도 해
옳을 때조차도
하지만 잠시 동안 행복했어
다시 어떻게 웃을지 모르겠어
오-오, 오-오, 오-오-오-오

그래, 그래
네 얼굴을 기억해, 마치 여기 있는 것처럼
눈물에 익숙해지고 있어
그리고 너 없이 영원히 익숙해지고 있어

다시 어떻게 웃을지 모르겠어
괜찮냐고 물으면, 괜찮다고 해야 해
세 마디 말을 붙잡고 있어, 말했어야 했던

안녕, 자기야
알고 있었니, 네가 나를 구했어?
은빛 선이 희미해졌어
하지만 알잖아, 난 기다릴 거야
우리를 생각하면
항상 미소 짓게 돼
잠시 동안 행복했으니까
잠시 동안 행복했어, 그래
때로는 사랑이 떠나가기도 해
옳을 때조차도
하지만 잠시 동안 행복했어
다시 어떻게 웃을지 모르겠어
오-오, 오-오, 오-오-오-오

잠시 동안 행복했으니까
다시 어떻게 웃을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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