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의 가마솥 위의 별들을 이름 짓고
당신의 파도 아래에 있는 모든 것을
내 목소리를 당신의 그림자에 던지며
저승, 가장 어두운 곳에

먹물 같은 물의 흑요석 키스
공포의 칠흑 같은 역류
이제 차가운 깊이에서 나는 불러낼 것이다
그의 마음의 나선형 광기를

다시 한 번 바다는 호수가 되고
깨어난 땅과도 같은

와서 당신의 영혼을 구하라
새롭고 온전하게 깨어나라
이름으로 나는 그를 소환할 것이다
비명의 침묵에서
꿈의 도시에서
이것은 어두운 바다의 소환이다

잘못된 공포 이야기가 주장하는
당신을 밤의 하인으로 이름 짓는
이제 내가 부르는 이름으로 일어나라
당신의 영혼이 빛으로 돌아오고 있다

다시 한 번 바다는 호수가 되고
깨어난 땅과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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