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은 밤새 계속되었고
박쥐 얼굴을 한 아이가 창문에 나타났다가 헤드라이트 속으로 사라졌어
나는 태평양 해안으로 가는 중간쯤에 있었어
나는 너를 그리움과 갈망 속에 유령처럼 남겨두었어
이제는 경이로움도, 야생도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우리는 상처 속으로 기어들어가
나는 거의 말리부에 다다랐어
언덕 위에 집을 살 거야
눈물 모양의 수영장과 사람을 죽이는 총을 가진 집을
왜냐하면 이 지역을 돌아다니는 퓨마가 있다고 하거든
분노의 끔찍한 엔진을 심장으로 가진 퓨마
그녀는 희고 드물며 온갖 해악으로 가득 차 있어
그리고 하루 종일 주변을 맴돌아
하지만 밤에는 내 품에서 떨고 있어

그리고 나는 지금 기다리고 있어, 내 시간이 오기를
그리고 나는 지금 기다리고 있어, 내 시간이 오기를
그리고 나는 지금 기다리고 있어, 내 자리를 찾기를
그리고 나는 지금 기다리고 있어, 평화가 오기를

그리고 나는 지금 기다리고 있어, 내 시간이 오기를
그리고 나는 지금 기다리고 있어, 내 시간이 오기를
우리는 상처 속에 숨고 나는 거의 말리부에 다다랐어
그리고 나는 언젠가 내 시간이 올 것을 알아
나는 평화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
그리고 나는 거의 말리부에 다다랐어
오, 자기야 우리는 도망치고 있어, 우리는 도망치고 있어, 우리는 도망치고 있어
태평양 해안의 중간쯤
나는 너를 상처 속에서 유령처럼 잠들게 두었어

사랑하는 당신의 꿈은 당신의 가장 큰 부분이야
나는 그것을 내 마음에 품고 있어
사랑하는 당신의 꿈은 당신의 가장 큰 부분이야
나는 그것을 내 마음에 품고 있어
어딘가, 모르겠어

이제 나는 해변에 서 있어
모든 동물들이 해변을 돌아다니고 있어
바다 생물들이 바다에서 올라오고 있어
그리고 나는 해변에 서 있어
모두가 달리기 시작해
아이는 양동이와 삽을 떨어뜨리고 태양 속으로 올라가

키사는 아기를 낳았지만 아기는 죽었어
마을 사람들에게 가서 말했어, 내 아기가 아프다고
마을 사람들은 고개를 저으며 그녀에게 말했어
빨리 아기를 숲에 묻으라고
마음의 평화를 찾기까지는 먼 길이야, 마음의 평화
마음의 평화를 찾기까지는 먼 길이야, 마음의 평화
키사는 산으로 가서 부처님께 물었어
내 아기가 아프다고, 부처님은 울지 말라고 했어
각 집에 가서 겨자씨를 모아오라고 했어
하지만 아무도 죽지 않은 집에서만
키사는 마을의 각 집에 갔어
내 아기가 더 아파지고 있어, 불쌍한 키사가 울었어
하지만 키사는 겨자씨를 하나도 모으지 못했어
모든 집에서 누군가가 죽었어
키사는 오래된 마을 광장에 앉았어
그녀는 아기를 안고 울고 또 울었어
그녀는 말했어, 모두가 항상 누군가를 잃고 있다고
그리고 숲으로 걸어가 아기를 묻었어
모두가 누군가를 잃고 있어
모두가 누군가를 잃고 있어
마음의 평화를 찾기까지는 먼 길이야, 마음의 평화
마음의 평화를 찾기까지는 먼 길이야, 마음의 평화
그리고 나는 지금 기다리고 있어, 내 시간이 오기를
그리고 나는 지금 기다리고 있어, 평화가 오기를, 평화가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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