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와 경외의 투구
영토의 수호자
모든 것을 구원하는 자
전투에서 결코 쓰러지지 않음
주문을 부리는 눈을 보라
악마의 지옥이 풀려났다
방황 속에 잃어버린 승천
우리의 영혼은 동쪽을 향한다

고모라의 타락, 고통의 잔치
소돔은 평원을 가로지르는 성소
일반적인 지식은 불타고, 지옥으로 보내졌다
반역으로 죽는 것, 그 처벌

신도, 주인도 없다
위에 군림하는 군주도 없다

부서진 우상에게 바치는 시편
우리가 부르는 애가
육욕에 기도하며
쾌락의 유혹을 가져온다
침묵하고 냉정한 얼굴들
우리는 붉은 하늘을 저주한다
우리의 피는 천천히 끓고 있다
우리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

부서지고 지친 삶, 우리는 저주를 먹였다
이 혼돈의 동굴, 지구 깊숙이
결코 다시는 없는 책들, 그것들은 과거다
루비콘을 건너며, 주사위는 던져졌다

신도, 주인도 없다
위에 군림하는 군주도 없다
신도, 주인도 없다
위에 군림하는 군주도 없다

우리는 돌아갈 수 없는 지점을 넘었다
종교의 불꽃이 세상을 태우는 것을 지켜본다
기독교에서 너의 삶을 해방시켜라
너의 운명을 풀어라, 오

신도, 주인도 없다
내 삶을 지시할 자 없다
신도, 주인도 없다
내 삶을 지시할 자 없다

신도, 주인도 없다
위에 군림하는 군주도 없다
신도, 주인도 없다
위에 군림하는 군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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