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요정
너는 내가 언젠가 꿈꿨던 왕국의 여왕이었어
그리고 너, 나의 사랑하는 오래된 나무야
너는 왕국의 성이었고, 그것조차도 모르고 있어

한 명의 병사만 있는 왕국에서
마녀들을 찾아내어 돌을 던져 쫓아내려 했던
매일매일 다시 살아나는 왕국에서
수천 번의 "옛날 옛적에"를 되풀이했어

오, 만약 아무도 내게 말하지 않았다면
동화는 진짜 이야기가 아니라고
지금 나는 거기 있을 텐데

한 명의 병사만 있는 왕국에서
마녀들을 찾아내어 돌을 던져 쫓아내려 했던
매일매일 살아가는 왕국에서
수천 번의 "옛날 옛적에"를 되풀이했어

오, 만약 아무도 내게 말하지 않았다면
동화는 진짜 이야기가 아니라고
지금 나는 거기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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