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 있어, 안에 있어, 혼자 있을 수 있어
안에 있어, 안에 있어, 집처럼 느낄 수 있어
숨을 들이쉬어, 여기는 네가 속한 곳이야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너를 해치지 않아

너의 성은 너의 요새야
거기서 상처를 핥을 수 있어
너는 사람들을 피하는 사람이야
그리고 고독에 빠져들어

그들은 내 껍질 속에서 나를 찾지 못할 거야
기회는 제로로 가
나는 내 피부 속의 손님이야
그것을 벗고 나 자신이 돼

바깥은 적대적이야
그리고 파도가 나를 세게 때려
그래서 나는 다시 상처를 핥기 위해
내 껍질 속으로 기어들어가

조용하고 만족스러워
오해받고 자랑스러워

무언가 잘못 말할까 두려워
혀를 깨물어

오래된 친구들의 원이
비어가고 있어, 비어가고 있어
비어가고 더 비어가
그리고 나는 정말로 원하지 않아
정말로 새로운 친구들을 원하지 않아

집에 가야 해
내 배터리가 낮아
이 삶은 봉쇄야
집에 가야 해
내 배터리가 낮아
그게 전부야

여기에 있기를 원한 적 없어
처음부터 그걸 싫어했어
작은 언덕을 산으로 만들고 있어
압박감이 쌓이는 걸 느껴

그냥 계속 가야 할까
아니면 벽을 넘어서
병든, 병든 세상에 인사할까?

집에 가야 해
내 배터리가 낮아
이 삶은 봉쇄야
집에 가야 해
내 배터리가 낮아
그게 전부야

이 삶은 봉쇄야
그게 전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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