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될 필요는 없어
더 좋은 날에 나를 잡아줘

구름 위에 나를 묻어줘
여기서부터 끝까지
내가 필요한 것들을 가져가
내 두려움을 가져가

빈 소리 속에 나를 숨겨줘
영원히 행복하게
내가 줄 수 있었던 모든 것
오래전에 다 줬어

지금 나를 고쳐줘, 그랬으면 좋겠어 (지금 나를 고쳐줘)
나를 다시 살려줘 (지금 나를 고쳐줘)
눈을 감고 키스해줘, 누군가는 그래야 해 (지금 나를 고쳐줘)
빈 곳에서 빛으로

조용히 부서져 내려
밤으로 떨어져
누가 포기했고 누가 굴복했는지
나는 싸우지 않고 갈 거야

나를 베어내거나 죽여줘
안으로 자르거나 밖으로 자르거나
눈을 감고 키스해줘, 계속해서
내 의심을 가져가

지금 나를 고쳐줘, 그랬으면 좋겠어 (지금 나를 고쳐줘, 그랬으면 좋겠어) (지금 나를 고쳐줘)
나를 다시 살려줘 (지금 나를 고쳐줘)
눈을 감고 키스해줘, 누군가는 그래야 해 (눈을 감고 키스해줘, 누군가는 그래야 해) (지금 나를 고쳐줘)
빈 곳에서 빛으로

이렇게 될 필요는 없어
더 좋은 날에 나를 잡아줘

여기서부터는 아래로만
바닥에서 나를 일으켜줘
내가 꿈꾸는 것들을 가져가
한 번, 한 장소, 한 번 더

지금 나를 고쳐줘, 그랬으면 좋겠어 (지금 나를 고쳐줘, 누군가는 그래야 해) (지금 나를 고쳐줘)
나를 다시 살려줘 (지금 나를 고쳐줘)
눈을 감고 키스해줘, 누군가는 그래야 해 (지금 나를 고쳐줘, 누군가는 그래야 해) (지금 나를 고쳐줘)
빈 곳에서

지금 나를 고쳐줘, 그랬으면 좋겠어 (지금 나를 고쳐줘, 누군가는 그래야 해) (지금 나를 고쳐줘)
나를 다시 살려줘 (지금 나를 고쳐줘)
지금 나를 키스해줘, 누군가는 그래야 해 (지금 나를 고쳐줘, 누군가는 그래야 해) (지금 나를 고쳐줘)
빈 곳에서 빛으로

이렇게 될 필요는 없어
더 좋은 날에 나를 잡아줘
이렇게 될 필요는 없어
더 좋은 날에 나를 잡아줘

이렇게 될 필요는 없어
더 좋은 날에 나를 잡아줘
이렇게 될 필요는 없어
더 좋은 날에 나를 잡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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