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끝나고
타이밍 탓을 해
약해지는 8월의 물
아침에 흐릿한 눈
햇빛이 가려지고
불을 보며 물속을 걷네

그리고 우리는 마침내 일치하고 있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너를 알게 되자마자
모든 것이 활짝 열렸어
불 속을 걷고 있어
마치 너를 방금 본 것처럼
세컨드 애비뉴를 건너는 너를
허리까지 차오른 물속을 걷고 있어

그리고 나는 너를 너무나도 격렬하게 사랑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이제 우리는 마침내 일치하고 있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VIEW ORIGINAL LY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