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을 베어라, 내가 결단을 내리지 못했다면
그들의 인증된 영혼의 모든 소용돌이 속에서
내가 자랑스러워할까? 아마도

이것이 게임이다, 예쁜 나, 예쁜 나, 나, 나
의견들, 내 친구들, 사실 나는 친구가 없다, 더 이상 없다
오, 나를 벌거벗겨줘
오 오, 나를 벌거벗겨줘

사람들이 나에게
무엇을 말하고 생각해야 하는지 말하는 것이 지겹다
내 하루를 망치는
어리석은 말들을 너무 많이 듣는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나가기도 두렵다
살 시간을 좀 주었으면 좋겠다
웃음 속에서 죽고 싶다
이 아름다운 장을 쓰게 해달라

그리고 나는 그들을 모두 사랑하지만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모르겠다"고 말할 때 삶은 얼마나 달콤한가
숲에서 잠을 잘 것이다, 내 목소리만 남을 것이다
아무 말도 없이, 나는 동물이다
동물원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낫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나가기도 두렵다
흡혈귀처럼 살고 싶지도 않다
숨을 쉬어야 한다, 최악의 사랑을
하지만 견디기보다는 웃는 것이 낫다

웃음 속에서 죽고 싶다
이 마지막 장을 쓰게 해달라
떠나기 전에 그들에게 말하고 싶다
최악이 오기 전에 사는 법을 배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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