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빈 방에서 너를 지켜보고 있어
차가워서 보라색이 된 손에 심장을 쥐고
내 천사는 놓으라고 말하지만 내 귀는 들리지 않아
너와 함께하지 않더라도 내 삶에 너를 두고 싶어

어디에 있니, 내 사랑?
내 상처를 치유해줘
모퉁이에서 기다릴게
코카인처럼

남아 있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난 이미 땅속에 묻혔을 거고 넌 아무나와 자고 있겠지
네 후유증을 신경 쓰는 척하는 사람과
네 집 문을 열어주는 거머리들에게

카르마는 장벽을 이해하지 못해
하지만 항상 나쁜 태도와 방식에서 나타나지
네 무게에 중독되어, 뼈에서 먹는 척하며, 무사하지 못하게 해
돛단배 없이도 나를 떠오르게 해, 정맥을 찌르게 해

어디에 있니, 내 사랑?
내 상처를 치유해줘
모퉁이에서 기다릴게
코카인처럼

내 옆에서 떨어져, 망치지도 않았잖아
내 날개를 잘랐고, 내 천국을 괴롭혔어
엇갈린 감정들
아마도 빈 공간으로 뛰어내리면 모든 것이 밝아질 거야

내 빨간 눈처럼, 모든 돈을 가져다줘
그들은 그 빛을 유지했어, 내 마음은 처음으로 여행해
아름다웠던 것, 이제는 바닥이 없어
기억해, 아가야, 악은 장애로 정당화되지 않아

어디에 있니, 내 사랑?
내 상처를 치유해줘
모퉁이에서 기다릴게
코카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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