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고 나무 사이를 스쳐
빛나는 태양을 향해 달려가
길 따라 이어진 숲의 향기
그림 같은 광경 심장을 울려

마음이 가는 대로 발길 닿는 곳으로
웃음소리 높이 우리 함께 걸어
풀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
모든 게 새롭고 모험 가득해

시원한 바다바람 푸른 하늘 아래
친구들과 모여 회포를 풀어
크게 소리쳐 여기 우리가 있어
추억은 여기 영원히 마음에

파란 하늘을 수놓는 새들의 노래
우리 발걸음을 가볍게 해
자유를 꿈꾸며 떠난 이 길에서
친구들과 함께라면 어디든 천국

순간의 즐거움이 모여 추억이 되고
우리의 이야기 살아 숨 쉬네
손에 손 잡고 뛰어가는 이 길을
기억 속 영원한 페이지로 채워가

시원한 바다바람 푸른 하늘 아래
친구들과 모여 회포를 풀어
크게 소리쳐 여기 우리가 있어
추억은 여기 영원히 마음에

바다 건너 빛나는 저기 지평선
우리 함께 꿈꾸던 모험의 끝
세상이 우리에게 속삭일 때
함께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아

시원한 바다바람 푸른 하늘 아래
친구들과 모여 회포를 풀어
크게 소리쳐 여기 우리가 있어
추억은 여기 영원히 마음에

숲을 지나 바다를 만나
여행의 끝은 없어 계속될 거야
이 순간 이 기억 영원히 간직할 거야
영원의 여정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