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의 깃털을 잃었어
너의 가지에, 몇 개의 가시
아마도 나는 현명하게 남아있었어야 했어
페이지를 넘기고 몇 줄을 지우려고 하면서
모루가 커지는 것을 보지 못했어
그 무게 아래, 나는 등을 굽혔어
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나이를 먹고, 새장을 재건하기 위해
철 아래, 피부는 얇아

너는 거품을 흩어지게 할 줄 알았어
훨씬 더 깊은 곳에 암초가 있어
우리는 몇 방울의 눈물을 흘렸어,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이야기는 계속돼

유혹들
너 없는 수백 개의 삶
우리의 맥박
아직도 무게를 견딜 수 있을까?

너의 내일
우리는 여전히 소중히 여겨

몇 개의 힘을 잃었어
시계 바늘에 상처들이 지나가
모든 것을 잊고 싶었어, 모래시계를 뒤집고
흠집을 지우기 위해

우리는 껍질을 벗겼어
계절들은 빠르게 지나가
배급해야 할 동작들만 남아, 잎들이 흔들릴 때
금과 자연에 맞서

후회가 증발할 때
현재는 시작과 닮아
마음이 더 가벼워진 것 같아, 내가 아는 전율
너와 사랑을 나누고 싶어

배경 속에서 보지 못했어
우리에겐 두세 개의 출구가 남아있어
서로를 망가뜨리며 보낸 시간, 별들에게, 삶을 뿌리며
평소보다 조금 더 잘

유혹들
너 없는 수백 개의 삶
우리의 맥박
아직도 무게를 견딜 수 있을까?

너의 내일
우리는 여전히 소중히 여겨
천천히
우리는 여전히 붙잡고 있어
인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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