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네 환상이 피어나는 곳
거기
네 발코니에 걸려 있는
희망들이
너에게 노래하는 사람의
이 사람은 너를 사랑하고
조건 없이 너를 숭배해

거기
네 꽃들이
향기를 뿜는 곳
거기
네 정원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사랑에 빠진
내 영혼이 나타나
한숨 속에서
너에게 느끼는 것을 말해

초록 들판을 다시 바라봐
카사후아테들이
이미 꽃을 피웠어
내 목소리가 잊혀진다면
카사후아테들이
내 순수한 사랑을 너에게 말해줄 거야

카사후아테들이야, 땅콩이 아니야

거기
네 소나무들이 하늘을 키스하는 곳
거기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깨달았어
네가 내가 그토록 갈망하는 영혼이라는 것을
네가 모르는 사이에
내 생각에 하나님이
너를 나를 위해 만들었다고 생각해

초록 들판을 다시 바라봐
카사후아테들이 이미 꽃을 피웠어
내 목소리가 잊혀진다면
카사후아테들이
내 순수한 사랑을 너에게 말해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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