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 무너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
너의 체념하고 패배한 모습을 보는 것이 아프다
위험은 이것이었다, 우리를 파괴하는 것을 보는 것
시간과 네가 그렇게 원했던 꿈들로부터
나는 원칙도 없고 종교도 없다
때때로 후회하지만 이유를 찾지 않는다
이야기들은 네가 앉기 전까지는 의미가 있다
그리고 눈을 맞추고 바라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나는 가만히 있고 싶다
가만히
제발 나를 가만히 두어라
가만히
하늘처럼 가만히
가만히

너는 감정이 없다고, 나를 이렇게 비난한다
하지만 나는 텍스트에 쓰여진 사람이 아니다
음악은 나오지만 나를 묘사하지 않는다
나는 노래를 만들지만 그것은 살아있는 삶이다

우리는 더 이상 꿈도 아니고 열정도 아니다
우리는 잔디 위의 장미처럼 놓여 있다
나는 패배자로 나왔고, 그것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다
나는 단지 가만히 있고 싶을 뿐이다
가만히
제발 나를 가만히 두어라
가만히
제발 나를 가만히 두어라
가만히
제발 나를 가만히 두어라
가만히
하늘처럼 가만히
가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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