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눈을 뜰 때
아침에
자기야
내가 처음 보는 빛은 너의 아름다움이야
밤에 눈을 감을 때
너에 대한 나의 꿈은 긴 비행이야
먼 보라색 하늘에서
구름 위에
너는 나에게 너의 마법의 장미를 보여줘

오 별의 딸이여
나의 태양 나의 비
나의 공주 나의 사랑
나의 행복 나의 고통
오 별의 딸이여
나의 태양 나의 비
천국에서든 지옥에서든
다시 내 것이 되어줘
다시
다시
다시

처음 너를 만났을 때
보름달 밤에
너는 나의 손을 잡고
깊은 푸른 황혼으로 이끌었어
너와 함께 있으면 내 피가
내 혈관을 통해 흐르는 것을 느껴
내 심장이 타오르는 것을 느껴
불꽃이 불꽃을 따라

오 별의 딸이여
나의 태양 나의 비
나의 공주 나의 사랑
나의 행복 나의 고통
오 별의 딸이여
나의 태양 나의 비
천국에서든 지옥에서든

다시 내 것이 되어줘
다시 다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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