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거품이 된 이야기
네 피아노 위의 몇 마디
끝났어, 어두워지는 인생
네 눈빛에서 봤어
네 절망을 느꼈어
믿는 척해봐야 무슨 소용이야?

눈물을 참지 마
슬픔을 흘려보내
한 장이 넘어가는 거야
넌 어쩔 수 없어
눈물을 참지 마
울면 기분이 나아져
슬프다면
내가 널 사랑한다는 걸 기억해
난 절대 멀리 있지 않을 거야

너는 과거에 매달려
모든 게 멈춘 것처럼
오늘은 포기하고, 내려놔야 해
자리 잡은 고통
너무 아픈 이 부재
두려워하지 마, 네 마음을 들어봐

눈물을 참지 마
슬픔을 흘려보내
한 장이 넘어가는 거야
넌 어쩔 수 없어
눈물을 참지 마
울면 기분이 나아져
슬프다면
내가 널 사랑한다는 걸 잊지 마
난 절대 멀리 있지 않을 거야

눈물을 참지 마
울면 기분이 나아져
슬프다면
내가 널 사랑한다는 걸 잊지 마
난 절대 멀리 있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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