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 없이, 달빛 아래서
몽유병자들을 박수로 맞이해요
너무 세지 않게, 단지 위로를
그들의 노력을 위해
밤 속에서, 단지 한 소리
지붕 위 그들의 발소리
목표, 오 민감한 자여, 너는 멈춰 서네
절벽 가장자리에

세 걸음 뒤로
우리의 동맥을 얼게 하는
세 걸음 앞으로
시간을 가지기 위해
추락을 상상하며, 하지만 쉿

원한 없이, 달빛 아래서
몽유병자들을 박수로 맞이해요
너무 세지 않게, 단지 위로를
그들의 노력을 위해
밤 속에서, 걱정 없이
꿈을 꾸며 사는 모든 이들
그리고 그들의 눈, 크게 뜬 눈
위험을 보지 못해요

위협적인 그림자
기다림 속의 절벽
공중에 매달린 단지 한 줄
창백한 눈
이것이 추락의 순간인가, 하지만 쉿

원한 없이, 달빛 아래서
몽유병자들을 박수로 맞이해요
너무 세지 않게, 단지 위로를
그들의 노력을 위해
밤 속에서, 단지 한 소리
그들의 낙수 소리
흔적 없이 사라지네, 아무렇지 않게
좋은 침대의 보석함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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