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우리는 차를 몰았고 바람이 그녀의 머리카락을 휘날렸다
그리고 우리는 시원한 저녁 공기 속에서 해변에 주차했다
가끔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때가 있다
너의 몸은 닻과 같아서 자유를 원한 적이 없다
그저 너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머물고 싶다

나는 그저 너를 기다리고 있다
너를 기다리고, 너를 기다리고
너를 기다리고, 너를 기다리고
너를 기다리고 있다

사제가 예배당을 뛰어다니고 모든 달력이 넘어가고 있다
거리의 예수 광신자가 그가 돌아온다고 말한다
가끔은 약간의 믿음이 멀리 갈 수 있다
너의 영혼은 나의 닻과 같아서 자유를 원한 적이 없다
이제 자라, 자라, 필요한 만큼 자라

왜냐하면 나는 그저 너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너를 기다리고, 너를 기다리고
너를 기다리고, 너를 기다리고
너를 기다리고 있다
돌아오기를
돌아오기를
돌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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