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던지는 사람
오늘 밤 그는 산만했다
북소리에 맞춰
그는 표적을 놓쳤다
칼날이 내 심장을 꿰뚫었다
마치 종이처럼
풍선 하나가 도망친다
천막 아래 하늘로

위에서 본 서커스
비행기 둥지처럼 보인다
그리고 열린 입들
부모와 아이들의
집중하는 관객들
배고픈 병아리들
어떻게 하면 외로움을 느낄 수 있을까
팝콘과 샌드위치 사이에서

우리는 곡예사들이다
때로는 몽상가들
때로는 비관주의자들
끝없는 사랑이 필요한
땅콩을 사랑하는
원숭이들처럼

우리는 마술사들이다
지팡이와 실린더를 가진
아니면 우리는 하얀 토끼들

줌 파 파
줌 파 파

콧수염을 가진 조련사
채찍을 휘두른다
하지만 왜 웃니, 광대야?
나는 울고 있는데
표범과 사자들 사이에서
우리는 서로 물어뜯고 있다
밤과 이상한 맹금류들
사나운 연인들
아마도 너는 외로움을 느낄 것이다
비엔나 왈츠를 추는 동안
고급 학교의 말들이
아니면 너는 전혀 신경 쓰지 않을지도 모른다
얼마나 슬프고 먼지
코끼리의 시선이

우리는 곡예사들이다
때로는 몽상가들
때로는 기회주의자들
특별한 사랑이 필요한
곡예사가 꿈꾸는 것처럼
새로운 공중제비를

우리는 마술사들이다
지팡이와 실린더를 가진
아니면 우리는 하얀 토끼들

줌 파 파
줌 파 파
줌 파 파
줌 파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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