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탓에
내 진실을 의심해서
어제 떠났어
내 팔을 떠나, 새벽에

이제 여기저기서 말하길
옷 입는 스타일까지 바꿨다고 해
누군가를 웃음으로 꾸민다고 해

더 이상 나에게 말하지 마
나를 잃고 싶지 않다고
이제 너무 늦었어
다시 나를 보고 싶다면

나를 만들어
그리고 그가 나처럼 너를 사랑하게 해
그의 나이로 내 존재를 만들어
그가 느끼게 해
내가 너에게 좋았던 것을

나를 만들어
그리고 나처럼 그에게 키스해
네 피부가 똑같이 소름 돋는지 보자
나를 만들어
우리가 한때 될 수 있었던 것을 만들어

더 이상 나에게 말하지 마
나를 잃고 싶지 않다고
이제 너무 늦었어
다시 나를 보고 싶다면

나를 만들어
그리고 그가 나처럼 너를 사랑하게 해
그의 나이로 내 존재를 만들어
그가 느끼게 해
내가 너에게 좋았던 것을

나를 만들어
그리고 나처럼 그에게 키스해
네 피부가 똑같이 소름 돋는지 보자
나를 만들어
우리가 한때 될 수 있었던 것을 만들어
나를 만들어
우리가 한때 될 수 있었던 것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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