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식료품을 앞마당에 내려놓고
아이들이 단지 인정을 원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나는 자정 드라이브에서 동화를 썼어
내가 살아있는 것 이상의 존재인지 알고 싶어서
나는 다시 들판에 불을 질렀고
정직한 사람을 죽였어
이제 나는 자연의 어머니를 이해해
가시덤불로 머리부터 뛰어드는 나를 봐
불이 꺼져 있지만 누군가가 집에 있는 것 같아

태양 주위의 지혈대를 풀어
미묘한 빨간색을 네온으로 바꿔
끝나면 차이를 알게 될 거야
하지만 네가 망설이는 걸 이해해

나와 함께 억만장자의 거리로 산책하자
제로 위에서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우리는 평생 동안 동화를 쓸 거야
쓰레기를 한 번 더 버리면서

돌처럼 사랑을 붙잡고
내일을 위해 오늘을 녹이며
마음의 서약
처음부터 혼란스러운 걸 알잖아
그리고 네 본성이 아니라는 걸 이해해

하지만 너에게는 친구가 필요해
너를 집으로 데려갈
다시 시작해야 해

성문을 열고 내가 안으로 들어가게 해줘
너를 숨기지 못하게 하는 쓴 차를 맛보고
그런 다음 우리가 훔칠 수 있는 만큼 가져가자
경비병이 나타나기 전에 모든 소중한 뼈를 부수고
환상이 불 속에 던져지기 전에
사원 종을 쳐서 울리게 해
마음의 서약
어둠이 지나면 무엇이 오는지 알잖아
하지만 네가 망설이는 걸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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