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결코 시선들을 믿지 않아
이유 없이 안아주는 팔들을
난 공짜로 주는 말들이 싫어
내 마음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채우는
나를 아는 사람을 믿지 않아
그의 목소리조차 잘 기억나지 않아
키스했다고 말하는 그 소녀
결코 나에게 주지 않은 그 키스들

난 믿을 수 없어
두려움이 나를 차갑게 만들었어
이해해줘
이제 나조차도 믿지 않아
나의 외로움
아마도 아첨
내 마음을 부숴버렸어
지루함을 느껴
난 믿지 않아

나를 쳐다보지 않는 사람을 믿지 않아
그의 마음이 나를 반대할 거야
너의 애정에 몸을 맡기는 것이 두려워
사랑이 나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주었어
호의를 베푸는 사람을 믿지 않아
사랑으로 그것을 자랑하는 사람을
사랑을 파는 사람을 믿지 않아
사랑은 결코 호의가 아니야

난 믿을 수 없어
두려움이 나를 차갑게 만들었어
이해해줘
이제 나조차도 믿지 않아
나의 외로움
아마도 아첨
내 마음을 부숴버렸어
지루함을 느껴
난 믿을 수 없어
두려움이 나를 차갑게 만들었어
이해해줘

이제 나조차도 믿지 않아
난 믿을 수 없어
허영심 뒤에
진실이 오고
그 다음은 공허함
난 믿지 않아

난 믿을 수 없어
두려움이 나를 차갑게 만들었어
이해해줘
이제 나조차도 믿지 않아
난 믿을 수 없어
허영심 뒤에
진실이 오고
그 다음은 공허함

난 믿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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