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을 걸어 다니며 내가 할 수 있는 대로 살아가고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다시 태어나
해야 할 일을 하고, 생각해
어디에도 맞지 않아
어디에도 맞지 않아

고통에 주의를 기울이고
노래를 부르며 울어
밤의 입구에서
가장 늦은 시간까지
내 생각은 여행을 떠나
오, 새벽까지

지금 누가 위로해 줄까?
지금, 지금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데
아무것도 의미가 없어

나는 아무렇지 않은 척해
나는 쓸모없어
그리고 네 몸에서 파티를 열고 싶어
천천히, 놔둬

사실, 놔둬
다 잘못됐어
놔둬

내 생각은 여행을 떠나
오, 새벽까지

누가 너를 원할까?
얼굴에 다 드러났잖아?
얼굴에, 얼굴에
그리고 미뤄진 시간 속에서
알지 못해도

나는 아무렇지 않은 척해
나는 쓸모없어, 그리고 네 몸에서 파티를 열고 싶어

천천히

(우 우)

내 생각은 여행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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