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로 손을 올려, 하늘 위로 손을 올려
9912-5003
다시 또 무너지고 있어

여기 모퉁이 작은 술집에서 맥주와 소주를 마시고 있어
하루 종일 일한 후, 벌써 저녁이야
그리움이 밀려와
그리움이 밀려와

전화할 수 없는 걸 알아
나를 잊은 사람에게
마음은 다시는 무너지지 않겠다고 약속했어
하지만 지금은 술에 취해, 자존심도 없어
그리움이 밀려와
가슴이 타오르는 그런 그리움

9912-5003
다시 또 무너지고 있어, 상파울루

차단된 게 생각났어
분노와 슬픔이 뒤섞여 있어
울면서 테이블을 치고 있어

차단된 게 생각났어
울면서 테이블을 치고 있어
맥주를 쏟아, 쏟아

오늘 밤 여자들은 어디에 있지

아름다운 것들, 도와줘, 도와줘, 도와줘

전화할 수 없는 걸 알아
나를 잊은 사람에게
마음은 다시는 무너지지 않겠다고 약속했어
하지만 지금은 술에 취해, 자존심도 없어
그리움이 밀려와
가슴이 타오르는 그런 그리움

9912-5003
다시 또 무너지고 있어

차단된 게 생각났어
분노와 슬픔이 뒤섞여 있어
(울면서 테이블을 치고 있어) 한 번 더

차단된 게 생각났어
분노와 슬픔이 뒤섞여 있어
(울면서 테이블을 치고 있어) 젠장

차단된 게 생각났어
분노와 슬픔이 뒤섞여 있어
울면서 테이블을 치고 있어
맥주를 쏟아,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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