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형기가 끝나면
그리고 비가 태양을 끌 때
네 머리카락이 지나갈 때
아무것도 나를 슬프게 하지 않고 내 목소리도 모를 때

피곤한 숨결
태양 아래 네 이름을 부르며
느린 걸음이 빨라지고
오늘 내 길은 변하지 않았어, 네 리듬에 맞춰 춤추자

아, 아, 꾀꼬리야
내 마음이 슬퍼
네 머리카락이 지나갈 때
아무것도 나를 슬프게 하지 않고 내 목소리도 모를 때

마리아, 네가 더 이상 나를 보고 싶지 않다면
네가 더 이상 나를 보고 싶지 않다면, 아
나는 안달루시아로 갈 거야
엄마가 나에게 이 노래를 부를 거라고 말했어

아, 아, 꾀꼬리야, 오
내 마음이 슬퍼
네 머리카락이 지나갈 때
아무것도 나를 슬프게 하지 않고 내 목소리도 모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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