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사랑, 피가 다시 끓어올라
네가 나에게 아니라고 말할 때
기이한 사랑, 피부가 다시 소름 돋아
네가 나에게 아니라고 말할 때

자존심은 눈이 멀어, 의지가 사라져
네가 나에게 아니라고 말할 때
그리고 날들이 주가 되고, 그 후에는 달이 되어
네가 생각해보겠다고 말할 때

언젠가 이해할 거야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거야
네가 나에게 작별 인사를 할 때

다시 한 번 하게 해줘
내가 더 이상 여기에 없을 거라는 걸 알잖아
이게 마지막이야
네가 나에게 아니라고 말했던

병든 사랑, 피가 다시 끓어올라
네가 나에게 아니라고 말할 때
그리고 날들이 주가 되고, 그 후에는 달이 되어
네가 생각해보겠다고 말할 때

언젠가 이해할 거야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거야
네가 나에게 작별 인사를 할 때

다시 한 번 하게 해줘
내가 더 이상 여기에 없을 거라는 걸 알잖아
이게 마지막이야
네가 나에게 아니라고 말했던

다시 한 번 하게 해줘
내가 더 이상 여기에 없을 거라는 걸 알잖아
이게 마지막이야
네가 나에게 아니라고 말했던

하지만 돌아오는 건 참 좋아
돌아오는 건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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