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뉴욕을 본 적이 없어
파리가 어떤 곳인지 몰라
나는 지하에 살고 있어
나는 내 안에 살고 있어

나는 거울이 없어
기념품도 없어
눈물이 나에게 말을 해
그리고 그것은 내 안에 있어

나는 이 가난한 안테나만 가지고 있어
네가 말하는 것을 나에게 전해주는
이 노래, 나의 환상, 나의 고통
그리고 이 기념품

나는 계단을 올라가
나는 임무를 수행해
눈물이 나에게 말해
나도 아니라고

사랑의 딸
고통의 딸
기다리지 않는 딸
너의 시간이 끝났어

이 고통이 영원히 지속된다면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여기서 떠나
왜냐하면 나는 결코 있지 않은 곳으로 갈 거야
결코 가지 않은 곳으로

침착하게 받아들여
상황은 이래
벌써 밤이 되어가
나는 가야 해

치피 치피 치피
치피 치피 봄 봄
봄 봄
치피 치피 봄 봄
봄 봄
봄 봄
치피 치피 봄 봄

나는 더 이상 너를 영원히 기다리지 않을 거야
왜냐하면 수은을 여기 가지고 있어
더 이상 말하지 마, 애야
나는 여기서 떠날 거야

그리고 절대 잊지 마

이 노래는 영원히 지속될 거야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만들었어
사랑도, 고통도 없는 노래
끝없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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