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이 빨개졌어
내가 흘린 강물이 이제 바다가 되었어
다른 사람이 또 나를 망가뜨렸어
꽉 찬 가슴이 이제 폭발하려 해

주머니 속의 배신
내 열쇠와 너의 담배
우리가 할 수 있었던 것에 빠져
우리가 원했던 것에 빠져, 하지만 결코 되지 않았어

그리고 달이 내 슬픔을 가져간다면
그리고 달이 내 슬픔을 가져간다면, 뭐 어때
내가 느끼는 것은 사라지지 않아
왜냐하면 여전히 너는 여기 없으니까

그럴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어
그럴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어, 뭐 어때
이것이 변할 거라고 믿는 것
왜냐하면 여전히 너는 여기 없으니까

내 마음을 속이고 싶어, 네가 그랬던 것처럼
나를 속이고 싶어, 네가 그랬던 것처럼
네 차가운 시선처럼 차가워지고 싶어
한 번의 회전으로 나를 아무것도 아닌 곳에 남겨두었어

9월에 잠들고 깨어나
발끝부터 이까지 아파
네가 어떻게 느끼는지 이해할 수 없어
아니면 네가 느끼는지

그리고 달이 내 슬픔을 가져간다면
그리고 달이 내 슬픔을 가져간다면, 뭐 어때
내가 느끼는 것은 사라지지 않아
왜냐하면 여전히 너는 여기 없으니까

그럴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어
그럴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어, 뭐 어때
이것이 변할 거라고 믿는 것
왜냐하면 여전히 너는 여기 없으니까

왜냐하면 여전히 너는 여기 없으니까
다-라-라-라
왜냐하면 여전히 너는 여기 없으니까
아-아스
왜냐하면 여전히 너는 여기 없으니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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