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방에 들어올 때의 미소들이
모두 찡그린 얼굴로 변했어, 내가 너무 성급하게 추측하는 걸까
사랑이 더 이상 피어나지 않는다고?
짜증과 눈물은 아주 다른 곡조를 연주해

이전과는 다르게, 그녀의 머리는 붉게 달아올랐고
끝은 그들이 가장 행복한 때처럼 들리지 않아
네가 전에 흐느꼈을 때는 다툼의 결과처럼 느껴졌어
이제는 더 큰 이유가 있는 것 같아

그리고 아니, 불확실해
커튼이 영원히 닫혔는지
그녀는 말해, "비가 아직 오는지 봐
나는 그럴 옷차림이 아니야, 그리고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그리고 나는 찡그린 얼굴과 응시를 받기 위해 말을 끊어
하지만 여전히 그녀를 멈추기로 결심했어

말하는 게 터무니없을까
우리는 소리 지르거나 사랑을 나누고 있는 거야?
격렬한 단계에 갇혀 있어
적어도 어제는 그렇게 느꼈어
눈이 점점 무거워지고, 네가 자고 있는지 깨어 있는지는 미스터리야

키스가 너무 과한 부탁일까?
네가 나에게 맞는 건 일요일의 얼어붙은 경기장이
보온병에 맞는 것처럼
안타깝게도, 이제야 깨달았어, 우리는 돌아갈 수 없어
가슴이 등을 맞대던 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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