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마, 나처럼 되지 마
여기 나와 함께 있어줘
우리가 더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
하지만 너와 함께하고 싶어

그리고 다른 누구와도 아니야
왜 우리를 노 젓게 하는 게 충분하지 않은 걸까?
언제 우리가 시도하는 걸 멈췄을까?
왜 마음이 이렇게 이상한 걸까?
나쁜 걸까? 아니야

그리고 도착하려면 아직 멀었어
네가 상상하는 곳에
그리고 내가 말하지 않는 것들이 있어
네가 알고 싶어 할 것들
하지만 나도 너보다 더 아는 게 없어

내가 나를 보면 너의 반쪽만큼만 보여
그리고 네가 더 멀어지지 않길 원해
하지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네가 아니야
곧 사라질 거야

아니 아니
내 가슴에 남은 이 자국이 나를 울게 하려 해
뛰어오르려 위협하는 이 차가운 눈물
도망치고 싶은 이 엿 같은 인생
곧 사라질 거야 하지만 너는 가지 마

작별 인사를 해야 할 거야, 아름답지 않을 거야
네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나
우리가 이렇게 강하게 살아온 것처럼
우리가 이렇게 살아온 것처럼 이제 나는

내 가슴에 남은 이 자국이 나를 울게 하려 해
뛰어오르려 위협하는 이 차가운 눈물
도망치고 싶은 이 엿 같은 인생
곧 사라질 거야, 곧 사라질 거야, 곧 사라질 거야
내 가슴에 남은 이 자국이 나를 울게 하려 해
뛰어오르려 위협하는 이 차가운 눈물
도망치고 싶은 이 엿 같은 인생
곧 사라질 거야 하지만 너는 그녀와 함께 가지 마
너는 그녀와 함께 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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