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멘시
다시 변신 앞에 호세
다시 클리셰 아빠 헌신
for the 40
쟤네 눈알 파고 싶지
범내골 춘해 한솥 눈에 선해요
이상 있으니까 비상 너무 바빠요
그땐 몰랐지만 지금 봐보니까
전부 너무 구리더라고
그 뼛속까지 악취
다시 말하지만 그땐 몰랐었고
뒷주머니 흉기 있지
이념까지 견인 납치
받은 것은 돈이지만
그거 다른 이름은
음 저주니까 위치는 무저갱
이걸 키운 게 아니라
죽인 게 걔네지
그때 의사쌤 했던 말처럼
가로막혔네
so drillin 천장
좆까고 뚫어버려 고체 아래
깊게 쳐 암막 두 겹을
서초에 새기지
문신보다 deep scar
매일 밤 nightmare
몸으로 받은
다음 해버려 청각화
벽은 두터워지고
미로는 창조되지
더 복잡하게
ay 강동 집은 기억나
drippin like the 호빠
창가 담배 마치 아웃백
바닥이 날 당겨 저항 기도
눈이 떠지면 두려워 불러
주기도문 마치 속죄
눈이 떠지면 두려워
불러 주기도문 마치 속죄

Drop

X 서로 영혼을 주고받은 배려
내게 남은 기억들 이제는 0
라인을 잘 타야 살아남아
XO 중 X로 애쓴 건 인생의 자랑
의문을 y로 남겨 놔
답들의 좌표를 찾기엔
나의 x는 부식돼
비어있는 지도 f 붙여
내 식의 =
생각을 안 하면 이해 못 해
열어놓은 가능성 내 식대로
비어있는 옆자리는 폴리가미
음 무한대를 대표해
생각을 안 하면 이해 못 해
이건 사랑 노래 같아
답은 십자 속에
바보는 기도해

난 편하게 내려가
불편하게 올라가 넌
무릎 펴 뻗어 난
굽히고서 올라가 넌
내가 바란 빌런 type
그 바닥을 삼킨 다음
네가 바란 hero는 die
네 아래 그 밑바닥의 나와
아이 aye
난 춤을 춰 혼자만
팔을 너에게 뻗어
접어 쐈지 검지로
방아쇠를 당겨
죽여놨지 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