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속에, 그늘 속에, 모두가 알고 있는 수은은 한 방향으로만 흐른다,
요즘은, 미풍에 열병이 나무에서 피난처를 벗기고, 비를 내리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색이 바래도 이 빛이 여전히 충분하다고 믿어, 너를 다시 내 품으로 인도할 수 있을 만큼, 나의 야생의 사랑... 나의 야생의 사랑

나는 내 말을 푸른 문신에서 보았고, 피부에 얼어붙은, 진실을 모방하는 취한 순간을 보았어, 그게 충분할까? 시인아, 이런 것들을 저장하고 그냥 입을 다물어도 괜찮아...

그리고 나는 모래시계가 여전히 우리를 위한 시간이 있다고 믿어, 그러니 나에게 너의 야생의 사랑의 멜로디를 불러줘...

그리고 다시 내 품으로 불러줘, 나는 얼음, 불, 불꽃을 두려워하지 않을 거야
모든 희망은 사라졌지만 우리는 여전히 우리의 야생의 사랑을 가지고 있어...

그러니 모든 것을 태워버려, 너의 어두운 면을 모두 소환해, 너의 부서진 마음의 카니발을 위해, 나는 너를 우리의 야생의 사랑의 물에서 깨끗이 씻어줄 거야...

그러니 금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태워버려, 너의 검은 디자인, 너의 타락한 신들, 나는 너를 우리의 야생의 사랑의 물에서 깨끗이 씻어줄 거야...

그러니 사랑아, 내 손을 잡아, 나는 조수와 시간을 막을 거야, 그리고 우리의 야생의 사랑의 정원을 절대 떠나지 않을 거야... 너의 야생의 사랑, 너의 야생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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