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잎과 더러운 땅
당신이 주변에 없다는 걸 알 때
반짝이는 상의와 소다 팝
당신의 입술이 소리를 낼 때
당신의 입술이 소리를 낼 때

우편함에 있는 서른 개의 쪽지
내가 집에 돌아올 거라고 말해줄 거야
그리고 나는 머물 생각이야
당신이 혼자 있지 않도록 잠시 동안
당신이 혼자 있지 않도록 잠시 동안

피아노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내가 복도를 내려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거야
당신의 예쁜 목소리만 들을 수 있다면
아무것도 볼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아무것도 볼 필요가 없을 것 같아

부드러운 머리카락과 벨벳 같은 혀
당신이 나에게 준 것을 당신에게 주고 싶어
그리고 당신의 폐에 있는 모든 숨결
나에게는 작은 선물이야
나에게는 작은 선물이야

해가 질 때까지 그렇게 나쁘지 않았어
그런 다음 집에 돌아와
내 팔을 감쌀 사람이 없어
내 팔을 감쌀 사람이 없어

마이크를 든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가 가장 사랑하는 것을 말할 수 있어
그리고 당신이 왜 사랑하는지 알잖아
성령을 생각하고 있다면
성령을 생각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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