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을 다녀왔어, 거기선 화장도 안 하고 얼굴은 그저 Jay-Z
넌 내 안 깊숙이까지 들어와 있다가, 어느새 우린 싸우고 있었지
호텔에서 빨게벗고 그 난리를 쳤어
엄청 취해서 "좇까" 거리면서 소리를 질렀고
지금은 기억이 흐릿하지만, 그 당시엔 진심으로 한 소리야
아 몰라, 어서 빨리 넣어줘
그 기억들이 다시 되돌아오기 전에
너무 늦었나 봐, 난 잃고 싶지 않은데

남아있는 너의 흔적들 말야
근데 내가 너한테 이 얘길 어떻게 하겠어
네가 나 말고 다른 사람이랑 있는 모습 보기 싫다고
너만큼 날 알아주는 사람 없다고
내가 어떻게 널 놔
너랑 있을 때만 내 진짜 모습이 나오는데
날 이해해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데
너밖에 없는데
날 이해해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데
너밖에 없는데
날 이해해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데
너밖에 없는데
날 이해해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데

넌 날 발레 공연에 데려가서
거기서 프로포즈를 하고, 난 그때 나가버렸지
넌 허무하다며 날 떠나버렸지
너랑 헤어진 난 이제 쓰레기 같은놈같은 놈이나고 있어
솔직히 나같은나 같은좋은 대접을 받을 자격이 없거든
내가 너였어도 날 다시 안 받아줄받아줄 거 같아서
난 딴 남자랑 있어도 그게 그게 너인 것처럼해
나도 너무 늦었다는 거 알아, 그래도 잃고 싶지 않아

남아있는 너의 흔적들 말야
근데 내가 너한테 이 얘길 어떻게 하겠어
네가 나 말고 다른 사람이랑 있는 모습 보기 싫다고
너만큼 날 알아주는 사람 없다고
내가 어떻게 널 놔
너랑 있을때만 내 진짜 모습이 나오는데
날 이해해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데
너밖에 없는데
날 이해해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데
너밖에 없는데
날 이해해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데
너밖에 없는데
날 이해해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데
날 이해해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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