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벽에 수호 성인의 그림을 걸어두었어, 내가 바보라는 걸 상기시키기 위해서. 내가 어디서 왔는지, 내가 항상 어떤 존재일지를 말해줘: 그냥 가톨릭 학교에 다녔던 버릇없는 아이일 뿐이야.

내가 죽으면 그들의 반열에 들지 않을 거야, 그들은 거룩하고 자유롭지만, 나는 오하이오에 있고, 사탄적이고 묶여 있어. 그리고 끝까지, 그게 내가 있을 모습이야.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말했어, 그래야 너를 사랑할 수 있을 테니까. 나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지 마, 신께 맹세코, 내가 그 말을 했을 때는 진심이라고 생각했어.

성 칼빈이 너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 하지만 그도 자기 문제로 바빠. 우리가 공통으로 가진 건 딱 하나야. 우리 둘 다 그리워하지 않을 거야.

세인트 버나드가 차도 끝에 앉아 있어. 너는 항상 개를 사랑한다고 말했지. 내가 그 기준에 맞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이 노래를 짖고 울부짖을 때 최선을 다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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