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화낼 시간이 없어
강하고 약했던 우리의 존재
사실 너를 사랑하는 게 정말 좋았어
너무 닮았고, 같은 톤으로 태어났어

누구를 탓할까, 잘못이 명확하지 않다면?
우리는 포옹하며 시작했지만, 오늘은 낯선 사람
그리고 내가 다시 도망치려 한다면
내 대가는 무엇일까
너에게 편안함과 평화를 주는 것
하지만 내가 온전하지 않은 상태로?

여기까지 올 줄 누가 알았을까?
(오 오 오)
여기까지 올 줄 누가 알았을까?
(오 오 오)

곧 새벽이 올 거야
그리고 우리의 눈은 말하는 것 같아
입으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너무 닮았고, 같은 톤으로 태어났어

우리가 여기까지 올 줄 누가 알았을까?
(오 오 오)
우리가 여기까지 올 줄 누가 알았을까?
(오 오 오)

(오 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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