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느낌
너무 긴 외로움
나를 부르는 달
나를 요구하는 사랑, 마법 같은 힘

나는 멀리 있었지만
오늘은 돌아가고 싶어
다시 사랑에 빠지고 싶어
내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

누군가와 함께 아침을 맞이하고 싶어
나를 지배하려는 싸움에서 나를 유혹하는 사람
내 몸과 마음을 잘 구분하는 사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나를 바꾸려 하지 않는 사람

누군가와 함께 아침을 맞이하고 싶어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나를 직감하는 사람
취약함을 느낄 때 나를 찾는 사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나를 바꾸려 하지 않는 사람

그리고 내 이성은 침묵하고, 내 마음은 그를 부른다
더 이상 부재를 원하지 않고, 존재를 찾는다
아직도 뛰게 하는 존재를

무슨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어
내가 무엇이었든 상관없어
왜냐하면 인생은 하나뿐이고
역경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아가고 싶어

누군가와 함께 아침을 맞이하고 싶어
내 의심으로부터 나를 지켜줄 힘을 가진 사람
질문으로 내 침묵을 깨지 않는 사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나를 바꾸려 하지 않는 사람

누군가와 함께 아침을 맞이하고 싶어
밤에 내 그림자와 혼동되는 사람
설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나를 바꾸려 하지 않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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