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 소리에 눈을 떠 보니
아침이야 출근해야해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늘 새로워 적응이 안돼
날씨도 좋은데 난 출근을 하는중야
이런날엔 나가서 놀아야 하는데
퇴근하고 싶다 이제 막 출근했는데
일이 손에 안 잡혀 카페인 충전이 필요해
일은 정말 신기해 줄지를 않아
믿어야지! 오후의 나! 잘 부탁해!


오늘 점심은 뭐가 나오려나
사실은 궁금하지 않아
반복되는 메뉴들이라
늘 똑같아 기대가 안돼
날씨도 좋은데 산책이나 나가볼까
이대로 집에 가면 좋을 것 같은데
퇴근하고 싶다 하루가 너무 길구나
일이 손에 안 잡혀 카페인 충전이 필요해
일은 정말 신기해 줄지를 않아
말도 안돼! 오늘도 나! 야근이야!

오늘은 여기까지 더는 못하겠어
일이 손에 안 잡혀 방전돼버렸어
일은 정말 신기해 줄지를 않아
퇴근하자! 내일의 나!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