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이 지나서
잊지도 못하고
널 생각한다면
어떻게 믿을래

네가 돌아온다면
날 사랑한다면
좋겠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건
내 맘에 숨 쉬듯
살아있는 기억이

우두커니 앉아
당연한 듯이
날 보네요

네가 나를 돌아봐 주면
난 바랄 게 더 없을 테죠
믿어왔던 그대 눈빛 속에서
내가 사라지는 건
전부 내 탓이겠죠

네가 나를 떠나간다면
기억 속에 날 가둬줘요
잘해준 거 하나 없던 나였지만
너를 사랑했다고
네가 떠나간 곳에서
전하지 못한 말을 건네

몇 년이 지나도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떻게 믿을래

나만을 본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좋겠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건
내 맘에 숨 쉬듯
살아있는 기억이

우두커니 앉아
당연한 듯이
날 보네요

네가 나를 돌아봐 주면
난 바랄 게 더 없을 테죠
믿어왔던 그대 눈빛 속에서
내가 사라지는 건
전부 내 탓이겠죠

네가 나를 떠나간다면
기억 속에 날 가둬줘요
잘해준 거 하나 없던 나였지만
너를 사랑했다고
네가 떠나간 곳에서
전하지 못한 말을 건네

오 그곳에서
네가 떠나간 곳에서
전하지 못한 말을 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