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새벽 어둠 저 너머에
날 당긴 무언의 그 이끌림에
Oh no oh oh 그 사이로 oh
저 멀리 아스라히 날 밝히는
고요한 내 맘을 다 몰아치는
Oh no oh oh 넌 그대로 uh

글씨가 전부 지워진 책처럼
어지럽던 감정들은 가라앉고 oh
너의 눈빛 하나로 oh
사랑, 그 꿈에 정복 당할 틈도
정처 없이 허전했던 이 하루도 oh
네 손길 그 하나로 oh oh

Can't stop
마주선 우리 I won't stop
시선까지 모든 게 그대로 멈췄지
무중력 속에 날 가뒀지
너라는 새로운 우주를 만나 달콤한
공기 속에 우리만 아는 몸짓으로
환희의 인사를 나누지 yeah

무거운 공기 속 느끼지 못한 온기 (ah)
그 따스함을 내 안에 채워줄 너의 몸짓
여전히 붕 떠 있어 너란 갤럭시 속에
빠져나올 수 없어 uh no way (hoo)

OK OK 너라면 난 뭐 어때 (OK)
너란 우주 속에 갇혀 살아도 어때 (whatever)
어두워져 헤매어도 빛은 너니까
찬란한 너를 찾아가 (가지마)

I can't stop (can't stop)
마주선 우리 I won't stop
시선까지 모든 게 그대로 멈췄지
무중력 속에 날 가뒀지
너라는 새로운 우주를 만나 달콤한
공기 속에 우리만 아는 몸짓으로
환희의 인사를 나누지

그토록 원했었던
더 깊이 품었었던 oh wow wow
너란 빛이 날 깨워와
내 품에 안겨 있는
너라는 그 세상이 oh
하나하나 궁금한데

Can't stop
멈춰선 사이 I won't stop
시간까지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
귓가에 작은 속삭임도 (ah ah)
너라는 새로운 (can't stop)
우주 그 안에 내게 온 숨결 속에 (won't stop)
우리만 아는 몸짓으로
눈부신 사랑을 나누지 yeah yeah
La la la la la la la la (ay, just like that, I miss you) baby